검찰이 정부의 코로나19 방역활동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을 소환해 조사했습니다. 수원지검 형사6부는 오늘 오전 이 총회장을 불러 지난 2월 코로나 확산 당신 교인 명단을 누락한 혐의 등을 조사했습니다. 하지만 이 총회장이 지병을 호소해 4시간 만에 조사를 중단하고 귀가 조처했으며, 검찰은 조만간 이 총회장을 다시 불러 조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. [ 이재호 기자 / [email protected] ]